
함께 합니다.
힘들고 기댈 곳 없는 이들의 지붕이 되고 이불이 되고자 합니다.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려는 끝없는 투쟁과 노력이 유가협의 정신입니다. 맞잡은 손 놓지 않고 한 사람의 열걸음이 아니라 열사람의 한 걸음으로 오늘도 묵묵히 유가협은 나아갑니다. 10주기를 맞은 용산참사 유가족, 자살로 생을 마감한 철거민 고 박준경님, 화력발전소에서 사고로 생을 마감한 노동자 고 김용균님까지 모두 기억하며 싸워나가겠습니다